Current Date: 2025년 02월 01일

종합

부산진구 연지동 캘리그라피 수강생, ‘출생아 축하카드’ 재능기부 참여

연지동.png

부산진구 연지동(동장 전은혜)은 올해 연지동에서 출생해 출생등록을 하는 아기들을 축하하기 위해 띵동 생애 최초 증명서가 도착했습니다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연지동 주민자치회(위원장 김선미)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올해 연지동 출생아 대상으로 출생등록 후 발급되는 최초의 기본증명서와 아기도장 및 축하카드를 우편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출생을 축하하는 문화를 조성하기위해 기획됐으며, 축하카드 제작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캘리그라피 수강생 및 강사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게 된다.

축하카드는 매달 마지막 캘리그라피 수업에서 제작되며,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정성을 다해 한 글자씩 써 내려가며 축하의 마음을 담고 있다. 이러한 과정은 단순한 제작을 넘어, 참여자들에게도 큰 보람과 성취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캘리그라피 수업에 처음 참여한 한 수강생은 연지동에서 한 해 출생아 수가 100명이 넘는다는 사실에 놀랐고, 아기들의 출생을 축하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경 기자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