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건강한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제4차 맘플렉스 산모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맘플렉스 산모교실’은 임산부 건강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태교 및 태담, 신생아 관리법, 산후 몸조리 팁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으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이번 교실은 11월 8일, 15일, 22일 총 3회차로 구성됐다.
교실 참여자들은 “주기적으로 이런 교육을 실시하면 임산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실제 육아에 도움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부산 남구보건소는 이 외에도 아이와 부모의 건강한 애착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다양한 모자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12월 11일에는 ‘모유 119’ 모유수유 교실이 예정돼있다. 신청 및 문의는 남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가능하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