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향미)는 최근 심원봉사단(단장 최인희)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심원봉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진구에 홀로 어르신들과 6.25 참전유공자회 부산진구지회에 정성을 가득 담은 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최인희 단장은 “심원봉사단이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자원봉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향미 센터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심원봉사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온기 가득한 부산진구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