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인재개발원 4층 다목적홀에서 ‘14회 건강가정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올해부터 여성가족부가 면접교섭 서비스를 전국 가족센터로 확대 추진하면서 향후 부산지역 가족서비스 현장의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포럼은 전영주 신라대학교 상담심리복지학과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부산가정법원 조현욱 부장판사, 여성가족부 가족지원과 이원석 사무관, 양육비이행관리원 김윤경 전문위원, 사하구가족센터 양수민 센터장, 부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한혜주 팀장의 순으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주국희 센터장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면접교섭 서비스를 운영하며 체감한 면접교섭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건강가정 포럼은 면접교섭 서비스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사전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x9BOZamn) 으로 받고 있으며, 전화(051-580-9009) 또는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김유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