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진구 소재 큰힘병원은 지난 11월 9일 제19회 부산불꽃축제기간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큰힘병원은 간호사와 응급구조사 등 의료지원단을 파견, 부산불꽃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하여 의료물품과 시민들을 위한 방한용품을 갖춰 시민들이 안전하게 불꽃축제를 관람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료지원활동을 펼친 것.
부산불꽃축제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로, 아름다운 불꽃 연출을 보기위해 매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올해는 103만 명이라는 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큰 사고없이 무사히 마쳤다.
한편 큰힘병원은 지난해 9월 부산 진구청 맞은 편에 척추 관절 질환 중점 병원으로 개원해 2개월 만에 누적 수술 100여 례를 달성했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전문의 체제를 갖추고 한 층에 외래진료실, 검사실, 수술실, 입원실 등을 배치해 병원내 동선을 최소화해 한 층내에서 원스톱 진료가 가능하도록 한 게 특징이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