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에 위치한 부산 전통문화체험관에 13일 부산외국어고등학교 국제교류프로그램 초청으로 프랑스의 institut emmanuel d’ALZON 고등학생 등 30여 명이 방문해 전통 놀이와 한복 체험을 하며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 배우고 즐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K-컨텐츠의 세계적인 열풍을 이끌었던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속의 딱지치기, 줄다리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해보며 코스튬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체험에 참여한 프랑스 학생들은 “한국 일정 중 가장 최고의 시간이었다”며 “잊지 못할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