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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지속 가능한 도시의 삶’ 공유…부산시 도시재생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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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31일부터 111일까지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과 시민사랑채 일원에서 ‘2024년 도시재창조 한마당×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진행 중이다.

부산도시재생박람회2017년부터 시작된 전국 최초 지자체 박람회로 올해 8회차를 맞는다.

도시재창조의 너울, 지역주도의 미래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도시의 삶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개막식 이후 행사는 전시·홍보 프로그램 시민참여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정책홍보관에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정부의 정책 방향과 산복도로 르네상스 등 도시재생의 선도지로서 시의 성과를 제시한다. 지자체와 전문기관·유관기관, 마을공동체·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홍보 부스에서는 개별 사업에 대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 관람과 체험활동도 가능하다.

각종 경진대회 및 사례발표를 통해 우수지역을 시상하고, 부산 선진지 현장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부산 도시재생의 우수사례를 전파한다.

호천문화마을, 한성1918을 체험할 수 있는 거점시설 가상현실(VR) 투어’, 부산 동네 마을과 길거리 풍경을 그리는 도심 그리기 체험(어반스케치)’,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보고 어울리는 도시재생사업지를 추천하는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체험등을 운영해 시민이 도시재생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선도 지역인 부산에서 국토교통부와 함께 도시재생박람회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부산의 아름다운 변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도시재생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유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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