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는 지역의 유망 섬유 패션 기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금정 STYLE-UP 패션쇼&플리마켓’이 제8회 라라라 페스티벌과 연계해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과 장전역 인근 온천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금정 STYLE-UP 패션쇼’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패션 행사로 18일 오후 5시 30분 부산대역 어울마당에서 개최되는 라라라 페스티벌 개막 행사 이후 오후 6시 30분 장전역 농구코트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패션쇼 행사는 20개사 지역 섬유패션기업이 참여하여 상품 홍보 및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금정 STYLE-UP 플리마켓’은 19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도시철도 1호선 장전역 인근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업체가 참여하여 의류 등의 물품을 판매하고, 사회적경제 금정마켓 및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또한 운영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지역의 섬유 패션 기업의 아이콘 상품을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