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체육회 제공)
부산 여성체육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인 ‘제19회 여성체육대회’가 지난 5일 부산시체육회관 등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여성체육대회는 부산시와 부산광역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시체육회가 주관해 매년 부산 여성 동호인들에게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인끼리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축제 한마당이다.
부산시체육회관 월계관 등 5곳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6개 구군체육회 6개 종목인 국학기공,탁구, 테니스, 볼링, 배구, 체조와 부산시체육회 생활체육교실 2개 종목인 탁구, 배드민턴 등으로 나눠 종목별로 12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부산시체육회 장인화 회장은 “이번 대회가 부산지역의 여성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두가 하나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