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0월 07일

종합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선정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원장 오경은, 이하 여평원)‘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835십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여평원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에 한글 및 기초교육,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부 공모에 기초문해교육 프로그램 분야 66, 디지털 문해교육 분야 12개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은 20세 이상 초등교육 학습이 필요한 문해교육 학습자 2천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부산시가 선정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문제해결 지원사업 중 디지털문제해결센터 중심거점센터를 여평원 내 부산광역시 문해교육센터에 구축하고, 교육장 활용 협조, 교육생 모집을 통해 300여명의 문해교원을 대상으로 1인당 총 50시간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오경은 원장은 문해교육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디지털 기기 활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사회참여 기회가 점차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 문해교육센터는 부산광역시 평생교육진흥 조례에 의거 2020년부터 부산광역시가 여평원에 지정ㆍ설치해 부산시민의 문자해득 능력을 기초 생활능력 향상 지원하고 있다.

유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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