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 중구 제공)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에서는 지난 26일 ‘구청장-대학생 소통·공감토크’를 개최하여 관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사업’을 마무리했던 이 날 행사에서 참여 학생들이 행정 경험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고 구정 주요사항에 대해 질문하는 등 최진봉 구청장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학생행정체험사업 참여를 통해 쉽게 해보지 못하는 일을 경험해볼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일 경험뿐만 아니라 각종 교육과 관내 시설 견학을 통해서 다양한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어서 우리 지역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행정체험사업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우리 중구에서는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아낌없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