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여해재단 이순신학교(학교장 남송우)는 지난 6월 27일 작은 이순신 양성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하며, 수료자 중 우수자를 선정,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선정기준은 출석률, 현장탐방 참가, 과제물 제출, 조별 활동 등을 평가했으며, 총 3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성모안과 소담장학회(이사장 이경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은 기부했으며, 작은 이순신 양성과정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150만원씩 수여하기로 했다.
소담장학회는 앞으로도 매년 300만원 씩 장학금을 기부해 청년들에게 이순신 정신을 고취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부산여해재단(이사장 이용흠)은 2016년 이순신학교를 개교, 청년 이순신 아카데미 강좌(1~10기, 총 명)를 운영해 왔으며, 작년에는 부산시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부산여해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직장인을 주 대상으로 작은 이순신 양성과정을 새로 개설해 청장년들에게 이순신 정신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회를 변화시키는 큰 물결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시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