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선서를 하고있는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10일 오전 11시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이 국회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번영과 풍요, 경제발전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해약하고 이를위해 자유의 가치를 재발견 해야한다”강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은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존경받는 나라를 위대한 국민과 함께 반드시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반도 지속가능한 평화와 전세계 평화 번영을 위한 북한문제도 언급했다. 한반도 비핵화에 북한이 협조하면 북한 주민 삶의 획기적인 변화발전을 위한 ‘담대한 계획’도 있을 각인을 선언했다.
윤 대통령은 또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기반으로 글로벌 리더국가로서의 자세를 가져야할것이라고 역설하고 세계시민 모두의 자유와 인권을 지키고 확대하는데 더욱 주도적 역할을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윤대통령 취임사 키워드는 국민, 자유, 세계시민 , 공정, 평화 등이 거듭 언급되어 주목을 끈 가운데 취임연설중 맞은편 맑은 하늘에 무지개가 떠 객석 참석자들이 환호하며 사진을 찍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김유혜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