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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성정체성 및 성역할 확립은 초등생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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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김름이)은 여성가족부·부산광역시 위탁사업으로 ‘2014년 학교에서의 성 인권 교육 사업’을 실시, 부산지역 희망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8차시에 걸쳐 성 인권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초등학교 시절은 성정체성 및 성 역할을 인식하고 올바른 성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 권리에 대한 이해를 형성하고 권리를 지키기 위한 책임과 한계도 함께배워야 하는 시기임을 감안, 현재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초등학교 45개교, 203 학급을 대상으로 ‘2014년 학교에서의 성 인권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모두 8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5차시는 희망 초등학교의 보건교사가 연수를 받고 수업을 진행하고, 3차시는 체험형 전문강사의 수업으로 진행한다. 보건교사 미배치교의 경우는 6차시를 성 인권 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20141027일 제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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