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석당미술관이 오는 2월 13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제8회 신진작가 공모전 ‘2022 YAA(Young Artist ARTISTAR)’를 연다.
‘YAA’전은 청년 작가들의 창작 활동 동기 부여와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지난 2015년 시작됐다.
이번 전시에는 동아대를 비롯한 부산대, 울산대, 경성대 등 재학생 22명이 참여한다. 회화와 조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대상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같은 기간 석당미술관 제1전시실에선 지난해 ‘YAA’전에서 ‘감옥숲’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받은 황창훈 작가 개인전 ‘무채색 인생 속 색깔을 찾는 건 나의 몫’도 함께 열린다.
황창훈 작가는 동의대 디자인조형학과를 졸업한 뒤 부산미술협회 청년작가전과 스페이스나무 갤러리 신진작가 초대전 등에 참여했다.
전시 관람 시간은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아대 석당미술관(051-200-84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유혜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