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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성기업이 일하기 좋은 부산 함께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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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부산지회 정기총회및 회장 이취임식이 26일 오후 6시 부산 중구 영주동 코모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지난 3년간의 임기를 마친 제 7대 이미자(지윤산업개발 대표이사)에 이어 정분옥 주식회사 정연 다이아몬드호텔 대표이사가 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이해동 부산시의회의장, 김석준 교육감,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이헌승 국회의원, 김진형 부산울산중소기업청장, 한무경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을 비롯 지역인사3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분옥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사회 각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며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여성들이 최근에는 경제분야에도 많이 진출 여성기업인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국가경제발전에도 일조하고있다”며 “부산시의 당면과제인 경력단절여성과 청소년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성기업인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 회장은 “회장선거에 출마하면서 약속했던 공약을 적극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회의 권익과 화합에 힘쓰는 한편 여성기업인들의 능력개발의 일환으로 교육부분을 강화하고 정보공유와 각종 연수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의 경제 체질을 바꾸어 기업하기 좋은 여건조성을 통해 일자리가 많은 도시,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활력넘치는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며 “여성경제인들도 내수와 수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 경제활력 회복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면서 여성이 기업하기좋은 부산을 만들어 지원하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유시윤 기자
[2016년 1월 25일 제72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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