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차문화진흥원(원장 하종숙)는 지난달 26일 러시아한글학교협의회(회장 하종혁)와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15~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재외동포재단 주최 워크숍 참가차 방한한 모스크바 주재 하종혁 회장과 협약을 체결한 여해차문화진흥원은 코로나와 전쟁으로 힘들어진 러시아 한인사회와 한글학교 교육현장에 한국어와 한국문화, 여해다풍을 보급하고, 온라인 콘텐츠 교류 홍보와 교육과정에 대한 협력, 장학지원 등을 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여해다풍’은 성웅 이순신장군의 4덕(사랑ㆍ정성ㆍ정의ㆍ자력)과 차라는 물질이 융합을 이룬 콘텐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