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산하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가 10일 오후 서면 지오파트너스에서 이해찬 상임고문 초청 ‘토요 정치특강’을 개최했다.
‘여성과 청년이 함께하는 민주적 국민정당의 꿈’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는 250명이 넘는 당원과 시민들이 사전을 통해 참석했다.
신청자들은 앞서 ‘민주당이 나아갈 길’과 ‘대한민국 여론의 현주소’, ‘20대의 지지를 모으기 위한 민주당의 전략’, ‘여성·청년들의 활동방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연을 요청했다.
권성하 여성위원장은 “여성위원회의 첫 사업으로 이 시대의 큰 어른을 모시고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혜안을 듣고 싶었다”며 “여성 당원분들이 보내주신 질문에는 교육, 육아, 취업, 정치 등 다양한 주제가 있어 이를 반영해 차후 여성위원회 강연도 세분화해서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