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귀 천도교 부산교구 교구장이 지난 15일 서울공군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창립 63주년 기념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천도교 부산교구 역사상 첫 여성교구장이기도 한 박 교구장은 평소에도 여성이 중심이 되어 지역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시민운동에 앞장섰고,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지원도 꾸준히 해 왔다.
이날 박 교구장은 “여성 발전을 통한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 사회구현에 기여”한 공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