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부산지역 5개 여성단체협의체가 공동주최하며,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부산여성 신년인사회’가 1월 12일(목) 코모도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평등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부산’을 주제로 부산 여성들이 평등 실천을 다짐하고, 희망찬 미래를 기약하기 위한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마련된다.
‘2023 부산여성 신년인사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여성계 대표들과 원로,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오경은 원장의 개회선언과 이번 신년인사회 주관인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천영희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이후 신년사, 평등 실천을 위한 부산 여성들의 발자취에 대한 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그간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여성계의 노력과 성과를 돌아보고, 부산의 평등 실현을 위해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오경은 원장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평등 실현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며 “특히 올해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여성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한데 모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