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 상임위원(46, 사진)이 최근 신임 저출산위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저출산위 상임위원이던 김 신임 부위원장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복지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대통령실은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내정자는 현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으로서 동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동서대 사회과학대학장, 한국사회보장학회 이사,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연구분과 위원을 역임하는 등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로서 다양한 활동과 연구업적을 쌓아 왔다”고 전했다.
아울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으로서의 경험과 사회복지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과 100세 시대 일자리, 건강, 돌봄 지원 등 윤석열 정부의 핵심국정과제를 충실히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김유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