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광화랑이 2023년 새해 첫 전시로 내달 15일까지 ‘출발 30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기획전을 통해 소개됐던 작가들의 작품과 갤러리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로 기획됐다.
출품작들은 부산작가 위주로 선정됐으며, 갤러리의 취향과 개성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회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발산할 예정이다.
전시작가는 송혜수, 류병엽, 감민경, 김성철, 정일랑, 이한중, 이진이, 심점환, 박 건, 김춘자, 방정아, 김성진, 오영재, 리 쟈, 김명식, 서세옥, 김홍석, 신성호, 전미경, 여근섭, 김남진, 하미화, 김청정, 서상환, 박윤성, 김도플, 조정환, 우징, 김영주, 류형욱, 강명순, 설종보, 김도연 등이다.
미광화랑 김기봉 대표는 “새해 새롭게 출발하는 때에 화합하고 미술로 함께 나누는 귀한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051-758-2247)
김유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