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래구청)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동래센트럴파크하이츠2차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와 ????다함께 돌봄센터 3호점????설치·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래센트럴파크하이츠2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일부(132.74㎡)를 동래구 다함께 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10년간 무상 제공한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운영하는 공공돌봄서비스이다.
이번 동래구 다함께 돌봄센터는 1호점 동래 다함께 돌봄센터(낙민동 동래행복주택 내), 2호점 동래제일 다함께 돌봄센터(온천동 동래제일교회 내)에 이어 세 번째 설치된 것이다.
장준용 구청장은 “장소 확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동래센트럴파크하이츠 2차 아파트 입주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돌봄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