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부전 청소년센터(센터장 박용성)는 최근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오락기기들을 설치해 청소년들이 청소년기관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청소년자율문화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부전 청소년센터는 3층 유휴공간을 이용해 노래방부스와 전자농구대를 설치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토요일까지이며 월요일~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관리 담당자가 상시로 배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자율문화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휴식과 소통, 어울림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활동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한편,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조성은 부산진구 부전 청소년센터 운영위원회(공동위원장 허명희, 서영인)의 지원을 통해 조성될 수 있었다.
박용성 센터장은 “청소년자율문화공간에서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모여 마음껏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