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코리안넷)
미주 한미여성 총연합회(KAWA USA)는 실비아 패튼이 6개 주의 한미여성회 단체들을 한데모아 탄생시킨 연합단체다.
이번 행사에서 한미여성회 제9주년 행사 및 전국대회와 차세대 컨퍼런스가 열리며, 모든 한인 2세 가족이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6월 3일 전야제 만찬을 시작으로 4일 한미여성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로 진행된다.
차세대 컨퍼런스의 주제는 ‘한국의 뿌리를 찾아서-뿌리 깊은 나무’이다. 차세대 리더십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사물놀이, 청소년 오케스트라, 가여금, 대금 공연뿐만 아니라 ‘미래로의 도약’이라는 초청 연사의 강연도 마련한다.
또한 한미여성회 총연합회 전국대회에서는 입양인 시민권 자유부여 법안 통과 등 한국입양인의 상황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양화 그리기, 단전호흡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5월 1일까지 총연합회 사무국 이메일(kawausa.org@gmail.com)로 하면 된다.
박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