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시 제공)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부·울·경 시민 600명으로 구성된 ‘2030부산세계박람회 실버 서포터즈’ 발대식이 21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위촉된 실버 서포터즈 600명은 부산·울산·경남 등 3개 시도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600명이라는 인원은 세계박람회가 개최되는 연도인 ‘2030’이라는 숫자에서 20과 30을 곱한 숫자이다.
실버 서포터즈는 오는 12월 말까지 활동하며 BIE 현지 실사단의 홍보 지원, 시민 캠페인, 부산 바닷가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시의 주요 행사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자유시민부산연합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을 앞두고 다양한 유치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실버 서포터즈를 BIE 환영 행사, 플로깅 유치 홍보 등 주요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시켜 유치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성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