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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동구 문화플랫폼 ‘부산, 과거와 현재를 잇다’전

(문화-전시) 동구문화플랫폼.png

 

부산 동구청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동구 문화플랫폼 시민마당에 17일부터 625일까지 부산, 과거와 현재를 잇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동구 문화플랫폼은 2005년 폐역 이후 방치된 부산진 역사를 전시·공연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지난해 422일 문을 열었다.

이번 부산, 과거와 현재를 잇다는 플랫폼의 첫 번째 기획전으로, 현대도자 김정범 작가와 부산 출신의 박지원, 손찬희 작가의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정범 작가는 한국에서 도예를 전공하고 프랑스 보자르에서 공부했으며 이번 전시가 부산 최초의 개인전이다. 젊은 부산 청년작가로 꼽히는 박지원과 손찬희 작가는 한국화를 현대적 화법으로 그려낸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김 작가는 갈매기를 주제로 한 작품을 전시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의 의미를 전달한다. 전시와 함께 예술 교육 프로그램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오늘부터 오는 625(월요일 휴관) 오전 10시에서 1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김성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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