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정신)는 지난 3일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SNS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Zoom’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센터와 주요사업,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안내하고, ‘SNS 서포터즈’ 3기를 임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집을 통해 선정된 10명의 서포터즈가 참석했다.
‘SNS 서포터즈’ 3기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며, 개인 SNS에 센터 소식, 이용후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육아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해 부산시내 영유아 가정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돕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부산시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로 홍보 대상을 넓혀, 부산시,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 10곳(부산시·부산진구·사상구·기장군·연제구·동래구·해운대구·수영구·북구·강서구센터)을 홍보한다.
김정신 센터장은 “‘SNS 서포터즈’를 통해 부산시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와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널리 알려져서, 보다 많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영유아 가정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NS 서포터즈’는 이용자 중심의 정보 공유를 통해 센터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작년에는 영유아 부모로 구성된 17명의 서포터즈가 활동했다.
김성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