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출품작일부 (사진=부산시 한부모가족지원사업단 제공)
부산시 한부모가족지원사업단(단장 주국희)은 한부모가족의 날을 기념해 ‘모든 가족은 아름다워’ 그림 전시전을 개최한다.
한부모가족의 날(5.10)은 한부모가족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날이다.
이번 전시는 ‘우리 가족의 모든 순간’을 주제로 부산 가족이 그린 그림을 전시한다. ‘모든 가족은 아름다워’ 전시전은 5월 21일 ‘제17회 부산가족축제’ 행사장인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전시를 위해 4월 21일부터 5월 4일까지 사전신청을 통해 부산가족 127명이 그린 작품을 출품 받았다. 사업단은 전시전 당일에 시민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그림 감상 후 소감나누기 이벤트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사업단은 한부모가족의 날을 기념한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족의 자녀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양육비이행상담 및 종합정보제공, 한시적 가사지원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한부모가족의 날 기념행사 및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과 참여를희망하는 가족은 한부모가족지원사업단 홈페이지(busanhanbumo.or.kr)를 방문하거나 부산광역시한부모가족지원사업단(051-330-3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