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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한마음으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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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산여성대회 참가자 모두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결의 대회를 하고 있다

 

부산 여성들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모으고 결속을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은 사단법인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이하 부산여협)24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2023 부산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산여성대회에는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보,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윤원호 부산여협 고문 등이 참석하고, 부산지역 여성 지도자와 부산여협 회원 등 1000여명이 대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행사에는 특별히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박은하 집행위원장이 엑스포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고, 부산여협 31대 임원진이 나서 참석자 모두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결의 대회를 펼쳤다.

최효자 부산여협 회장은 대회사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하게 되면 고용창출 50만 명과 61조 원의 경제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부산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고 전 세계에 부산이라는 도시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여협도 힘을 모으고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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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이 입장해 회원단체 소개 및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이영숙 전 회장, 부산시 간호조무사회 주춘희 회장, 부산불교예술문화회 팽경숙 회장,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홍지영 전 사무국장이 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부산시 교육감상, 부산시 경찰청장상, 공로상 등이 수여됐고, ()무학 좋은데이 김진익 부문장,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이사가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21개 단체 회원수 7939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부산시 최대 규모의 여성단체로 지난 1977년 설립 이후, 여성의 권익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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