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7일

종합

권영원 의원, ‘동래구 공공도서관 정상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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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의회 권영원 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동래구 공공도서관의 정상화를 촉구하고, ‘지속 가능성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권 의원은 지난 19,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의 교육, 문화, 정보 접근의 중심인 공공도서관의 대대적인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권 의원은 현재 동래구의 공공도서관은 제 기능을 감당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며 동래구 공공도서관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그는 동래구의 공공도서관은 교육청 관활인 명장도서관을 포함해 동래읍성도서관, 안락누리도서관 이 세 군데가 있는데, 동래읍성도서관이 현재 동래구 거점도서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 규모가 1,000(일천 제곱미터)에 미치지 못해 인접 자치구 거점도서관 중 제일 작은 연제구의 연제도서관의 반도 되지 못하는 규모라고 지적했다.

이어 자치구 거점도서관의 규모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매뉴얼에 따르면, 최소 연면적이 2,500(이천 오백 제곱미터) 이상이어야 한다는 말과 함께 거점도서관은 동래구의 분관도서관들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동래구 내 도서관 인프라를 총괄하는 등의 역할을 감당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규모와 인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또 공공도서관은 주민들이 찾고 싶고 지속 가능한 곳이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다양성을 갖춘 높은 품질 높은 컬렉션을 채워줄 것, 접근성과 편의성의 부족을 채워줄 것, 학습 및 문화 프로그램의 활성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 지속 가능한 운영과 자원 활용 강화를 요구했다.

권 의원은 공공도서관은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예산 관리와 자원 조달에 신중함을 기울여야 한다지역 사회와의 협력과 자원 공유를 추구하여 우리 지역의 공공도서관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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