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소자본 여성창업자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5일부터 진행한 ‘e-비즈니스 여성창업 아카데미’를 지난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행기관인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소자본 여성창업자들이 온라인 산업 분야에서 필요한 실무능력을 향상하고자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실습으로 진행하였고, 참가자들은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성공적인 창업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온라인 창업을 진행하면서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하였으며, 총 15명의 수강생 중 12명이 수료하고, 11명이 스마트스토어를 개설, 4명이 사업자 등록하는 등 창업 성과를 만들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경력이음 여성들에게 온라인사업 분야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여 성공적인 창업 지원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