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최효자 회장 및 임원진이 지난 4일(화)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에서 주최하는 서울특별시장 초청 정책 포럼 행사에 참여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부산시 세계박람회 캐릭터 ‘부기(부산 갈매기 인형)’를 부산 여성계를 대표해 전달했다.
이날 오전 서울 명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포럼에서 부산여협 최효자 회장과 조현숙 총무이사’는 오 시장에게 부산시 세계박람회 캐릭터 부기를 전달하며 부산 유치에 대한 서울시의 관심을 바라며, 힘을 실어 달라고 요청했다.
한국여협 허명 회장은 오 시장의 ‘동행 매력 특별시 서울’ 비전의 정책 포럼 강의를 마무리하며 “전국 500만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오세훈 시장 비전의 정착화를 위해 시정에 협력할 것”이라며 “진정 세계 초일류 도시, 우리 모두의 자랑스러운 ‘동행 매력 특별시 서울’을 위해 한국여협도 적극 동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과 한국 여성단체 회원 및 각 지역 여성단체 회원이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현수막을 펼치며 응원의 기원 ‘BUSAN in LADY’구호를 삼창했다.
김유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