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보건소 반송1‧2동, 반여2‧3동 마을건강센터는 ‘마을건강센터 주간(6월 19~30일)’을 맞아 홍보 캠페인, 건강측정, 건강교육 등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
6월 19일 반여동 깔깔웃음 놀이터에서 건강부스를 운영하고, 반여시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6월 23일에는 반송시장에서도 캠페인을 벌였다.
또 반송동과 반여동의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건강센터 6행시 짓기’, ‘마을건강센터야 내 마음을 들어줘’, ‘마을건강센터에 오면’ 등 어르신들에게 센터 사업을 홍보하고 의견을 듣는 행사를 가졌다.
마을건강센터는 간호사가 상주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주민 기초건강 측정과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마을활동가가 중심이 된 건강지킴이단과 주민 건강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마을의 건강지표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반송1·2동, 반여2·3동 마을건강센터 이용에 관한 문의는 각 센터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