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2023년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아동친화 환경조성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방자치단체 중 수공기간, 공적 기여의 정도, 사회적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됐다.
부산진구는 2021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아동정책 추진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팝업 놀이터 운영, 희망교육지구 및 마을교육공동체와 협력한 부산진구형 아동권리 감수성 키우기 교육 ‘모두 다 꽃이야!’등 아동권리 전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산진구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의 4대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아동이 살기 좋은 부산진구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유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