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7일

종합

이영 중기부 장관 “지역 소상공인 적극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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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4일 부산 덕포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하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사진=사상구 제공)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이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부산 사상구 덕포시장과 해운대구 반송큰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부산 방문 첫날인 14일 부산산업용품유통단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부산새벽시장, 북부산시장, 모라전통시장, 감전시장, 덕포시장 각상인회장, 미용·외식업·제과 업계 등의 사상구 소상공인 지부장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이 지역구 장제원 국회의원과 조병길 사상구청장 등도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현안들을 논의했으며, 이영 장관은 간담회를 마치고 덕포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둘째날인 15일에도 재송한마음시장, 반여2~3동 전통시장, 반송골목시장, 반송큰시장 각 상인회장, 도매업·외식업·학원 업계 등의 해운대구 소상공인, 석대산단·센텀산단의 중소기업 관례자 등 33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및 시·구의회 의원 등이 함께 전통시장 시설지원, 소상공인 지원확대, 창업기업 판로지원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반송큰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 장관은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시, 그리고 지역의 지원기관들이 원팀이 돼 협력할 것을 부탁드린다앞으로도 지역 경제주체들과 자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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