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 제6대 회장으로 김향란 부산소비자연맹 회장(사진)이 취임했다.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는 8개 소비자단체인 부산소비자공익네트워크, 부산소비자연맹, 부산YWCA,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산지회, 소비자교육중앙회 부산광역시지부, 한국부인회 부산광역시지부로 구성돼 있다.
김향란 회장은 현재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분쟁위원회 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위생심의위원회 위원, 국민연금공단 비상임이사,등을 지내고 있다.
김향란 신임 회장은 “현재 8개 단체로 구성된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의 협력 체계를 보다 강화하여,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는 소비자 권익 신장을 위해 다양한 소비자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