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덕포1동 마을복지계획단(단장 박선자)은 지난 21일, 홀로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함께라서 좋아’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복지계획 주민선정 사업으로 지역 내 홀로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 내 관계망을 형성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1회, 총 4회 차로 진행되며 트롯장구, 매듭공예, 요리교실, 향낭 소원주머니 만들기로 구성됐다.
박선자 단장은 “문화․여가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친구도 사귀고 활기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희 덕포1동장은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진행해주신 마을복지계획단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