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시 제공)
전달식에는 김영신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단장, 김은희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한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1천만 원은 부산시에 거주 중인 중위소득 75% 이하 한부모가정 중 긴급생계비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 40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새대별로 각 25만 원씩 지원되며 지원 대상자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가족센터를 통해 추천된 가정이다.
김영신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단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취약계층의 채무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은희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한부모가정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감사드리며, 생계가 긴급한 한부모가정의 위기 해소에 도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