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랑 놀자’ 프로그램 운영 모습(사진=부산시 교육청)
부산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현숙)의 유아놀이체험센터 ‘사계절문화예술놀이방’이 ‘종이랑 놀자’ 프로그램으로 새 단장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유아들을 맞이한다.
‘사계절문화예술놀이방’은 유아들이 분기별로 활동 주제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고 표현하는 체험 중심의 문화예술놀이의 장으로 유아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종이랑 놀자’프로그램은 플라스틱 장난감과 교구가 아닌, 유아들에게 친숙하면서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종이를 이용한 놀이라는 것에 의의가 있다.
프로그램은 ‘종이블록 온몸놀이’, ‘느린 우체통’, ‘신문지랑 놀자’, ‘종이비행기 날리기’, ‘한지 인형 동화’ 등 유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증진시키고 표현력과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현숙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유아의 흥미와 발달에 적합한 다채로운 문화예술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유아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