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실)와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유라)은 지난 16일 발달장애인의 주말 외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지역사회시설인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평소 경제적인 이유와 이동의 어려움 등으로 지역 사회에서 운영되고 있는 시설을 이용하기 힘들었던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은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도 “보람있는 하루를 보냈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