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시민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상생의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동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정화)는 오는 10월 30일, 동구 문화 플랫폼(구. 부산진역사)에서 ‘동구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 행사로 부산 동구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한다.
플리마켓은 가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버스킹 공연과, 30여 개의 다양한 판매 부스, 먹거리 마당 등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행사는 2030엑스포 부산유치 기원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동구의 지역경제를 살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구 소상공인연합회 이정화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판로확보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노력을 물론, 향후에도 소상공인 상생 마켓을 지속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10월의 마지막 날 개최하는 동구 문화 플리마켓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구 플리마켓의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밴드 ‘부산광역시 동구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