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최근 여성․가족 분야 시설(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31개 시설 142명의 종사자가 참여했으며, 부산광역시 거점형 양성평등센터에서 전문 강사를 지원하여 조직의 성인지 감수성 점검 및 성인지 관점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실천방법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부산진구는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성인지적 관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대상을 전사회복지시설로 확대하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