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도시재단 영어방송본부(본부장 김석호)는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3시 APEC 누리마루 하우스에서 ‘2023 부산시민영어말하기대회 및 네트워킹파티’를 개최한다.
‘세계 정상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는 집’이라는 뜻이 담긴 APEC 누리마루 하우스에서 약 200여 명의 세계 시민들이 모여 글로벌 부산을 위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을 위해, 부산 시민의 영어수용능력을 높이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을 앞두고 막바지 성원을 함께 모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1부는 부산영어방송 위클리 코너 ‘My Life My English’ 출연자 중 최종선발된 3명의 수상자의 영어도전기와 2030월드엑스포 부산유치를 위한 응원 메시지가 소개된다. 특별히 이번 영어말하기대회에는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출연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있었고, 단순 영어실력이 아니라, 그들의 영어도전기에 담긴 특별한 사연들이 참가자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또 2부에는 참가자 전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산세계박람회 OX 퀴즈, 개인 및 팀별 미션 등 네트워킹 이벤트가 이어진다. 최종 수상자 3인의 발표와 네트워킹 파티 영상은 추후 부산영어방송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개국 14주년을 맞은 부산영어방송(www.befm.or.kr)은24시간 부산∙경남 거주 내∙외국인들에게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