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해피투게더 사상! 환경사랑 아이사랑’을 주제로 지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사상구 보육주간행사를 펼쳤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보육주간 행사는 사상구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임정희)에서 주관하며 16일 첫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인형극, 환경·가족사랑 사진&그림전, 환경사랑 체험활동, 줍줍플로킹, 부모교육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개회식에서 사상구어린이집연합회는 아동권리증진을 위해 기부금 546만 원을 공동모금회로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영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시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아이 키우기 좋을 사상을 만들기 위해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유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