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빅데이터 기반 1인 가구 돌봄서비스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4월부터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빅데이터 기반 1인 가구 돌봄서비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의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IoT 등 첨단기술을 연계한 돌봄서비스 사업이다.
금정구는 1인 가구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주거 공간 내 각종 센서(7종)를 설치하고, 24시간 관제센터를 위탁 운영하여 위험 상황 시 현장 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매주 상담사와 AI 안부 전화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우리 동네 1인 가구 친구와 함께하는 산책 프로그램 참여 등 지역 내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한다. 관련 문의는 금정구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051-519-4792)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