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2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들락날락에서‘112데이-아이는 맑음’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앞두고 112신고를 홍보하기 위해사상구,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사상경찰서, 사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주관으로 마련됐다.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참여한 가족에게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아이는맑음 전자서명, 긍정양육 특강, 가족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상경찰서에서는 아이들에게 실생활에서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이해를돕기 위해 꼬마경찰관 체험을 실시해 경찰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상구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부터24일까지 사상구청 1층 사상갤러리에서‘아이들의 목소리에서 힙한 사상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