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공)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상임공동대표 의장 양재생 외 4명, 이하 협의회)가 5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지역 상공계, 시민사회 등 부산 각계 대표 인사 50여 명이 참석해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추진 경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특별법 통과를 위한 전략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추진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앞서 협의회는 지난해 8월 출범식 이후 ▲제22대 정기국회 개회에 따른 특별법 처리 촉구 기자회견 ▲행안위 국정감사 연계 특별법 입법 촉구 기자회견 ▲특별법 제정 촉구 160만 서명 국회 전달 및 기자회견 ▲행안위 소위 개최에 따른 특별법 처리 촉구 기자회견 등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 촉구를 위한 시민들의 의지를 보여줬다.
한편, 특별법은 지난해 9월 정기국회에 상정돼 본격적인 법안 심사를 앞뒀으나, 국회 상황 등으로 인해 현재 법안 심사 절차가 지연 중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협의회의 그간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에 대한 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전략들이 모색되고, 시민 공감대를 더욱 확산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적극 반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이 하나로 모인다면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곧 부산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지금이 바로 부산시민들의 결연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줄 때”라고 강조했다.
김유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