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0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셋 이상 자녀를 둔 관내 10개 가정에 다자녀 모범가정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가족 간 화목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다자녀 모범가정에 표창패를 수여함으로써, 다자녀를 양육하는 가족들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의 출산장려 및 가족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또한 표창패 제작 시 가족 모두에게 더욱더 소중한 의미가 될 수 있도록 가족들의 행복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넣어 특별 제작하였으며 표창식 2부에서는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요리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여 다자녀 모범 가정에게 뜻깊고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
강성태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에 대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더 좋은 출산·육아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친화도시 수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시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