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9일까지 2주간 ‘2023년 하반기 행복한 가정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우리가족 소통의 마법’을 주제로 주간·주말반 각각 2회차의 체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간반은 수요일인 11월 29일과 12월 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엘이디(LED) 무드등 만들기, 체조를 통한 소통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말반은 토요일인 12월 2일과 12월 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컬러심리교실, 도마에 수국꽃 그리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에 거주하는 부부, 자매 등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내일(15일) 오전 9시부터 11월 2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방문,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busan.go.kr/)을 통한 온라인 및 방문, 전화(051-320-8344)로 가능하다. 회당 10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가족 2명이 1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서상욱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가족과 함께 체험·소통함으로써 서로를 더 잘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성경 기자